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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섹스앤더시티 팬이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

지금부터 추천할게요 유후~~

 

바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인데요

저는 작년에 처음 이 드라마를 접했고

올해 시즌2가 나오면서 시즌1을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에밀리 역할은 릴리 콜린스가 주연 했는데

진짜 이렇게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여자가

또 있을까 싶더라구요ㅜㅜ

저는 완전 광팬 됐어요^ㅇ^

 

에밀리의 미국 회사에서 인수한

프랑스 마케팅 회사 사부아르에

임신한 직장 상사대신 에밀리가 출장을 가면서

너무 다른 프랑스 문화와 사람들도 겪고

미국인을 촌뜨기라며 놀리는

직장동료들에게 사내 왕따도 당하면서ㅠㅠ

성장해가는 마케터 역할이랍니다

극중 에밀리는 볼것없던 자신의 인스타에

파리 일상을 담으며 인플루언서로 급 성장합니다

그녀의 직업인 마케팅 업무에 인플루언서라는

부케는 큰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의지와 다르게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기도 하죠

 

그리고 주조연급 배우들이 나오는데요

아랫집에 사는 훈남 쉐프인 가브리엘

프랑스 남자들 원래 이렇게 잘 생겼나요 ㅎㅎ

가브리엘은 에밀리와 썸타는 사이인데

아랫층에 살면서 아파트 맞은편

작은 레스토랑의 요리 잘하는 쉐프역 이랍니다

에밀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데 

어느새 몽글몽글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해요 ㅎㅎㅎㅎ

 

그리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에서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 민디 예요

민디는 극중에서도 실제로도

어머니가 한국 분이라고 하네요

중국판 아이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음이탈로 전국민의 놀림거리가 되자

프랑스로 도망쳐온 재벌2세랍니다 ㅎㅎ

재벌집 딸이지만 프랑스에서 학교도 때려치고

북경어를 가르치며 유모일을 하고 있어요

민디가 노래하는 장면들은 그야말로 환상이예요

 

 

그리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에서

에밀리와 가브리엘 사이에서 긴장감을 줄

바로 극중 가브리엘 여자친구인 카미유

우연히 꽃집에서 난처한 에밀리를 도와주고

친절한 카미유와 친구가 되지만..

사실 그녀는 가브리엘의 여자친구 였다는것 ㅠㅠ

꼬여도 단단히 꼬인 에밀리!!!

 

그리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이

재밌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에밀리의

따라하고 싶은 룩에 있다는 겁니다

에밀리의 사랑스러운 의상들도 그렇고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회사 사부아르 대표

실비역의 나이를 불문한 섹시한 의상들도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의

핵심 등장인물들을 보았는데요

코시국에 해외여행도 갈 수 없는 지금

충분히 대리만족 줄 수 있는 드라마 인듯해요

아름다운 프랑스 전경과 에밀리의 핫한 코디룩

그리고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다 볼 수 있는

두고두고 봐도 재미있을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정주행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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